"대선 승리 위해 탈당 불가피"제21대 대통령선

"대선 승리 위해 탈당 불가피"제21대 대통령선

oreo 0 0 04.18 12:43
"대선 승리 위해 탈당 불가피"제21대 대통령선 "대선 승리 위해 탈당 불가피"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왼쪽)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쟁에 뛰어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제 탈당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탄핵된 전직 대통령의 탈당은 국민과 당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자, 스스로 당을 떠나는 것이 우리 당 쇄신의 첫걸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윤 전 대통령과 손절에 나서야 한다는 절연론이 터져 나오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자진 탈당까지 압박한 것이다. 안 의원은 "당의 혁신과 대선 승리를 위해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은 불가피하다. 이대로면 대선은 필패"라며 "전직 대통령을 방어하는 정당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탄핵의 강을 건너야만 당이 하나로 뭉칠 수 있고 승리의 가능성도 열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은 본인이 당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직시해야 한다"며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해야만 정권 심판이 아닌 시대교체로 프레임을 전환할 수 있다"고도 했다.6·3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하면서 국민의힘에서도 '윤석열 절연론'은 커지는 분위기다. 앞서 대선 경선 도전에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이 탈당 필요성을 거론한 데 이어 김재섭 의원도 "조기 대선에서 우리 당이 이기는 방법은 파면당한 전임 대통령과 결별하는 것"이라고 절연론에 가세했다. 탄핵 반대를 외쳐왔던 나경원 의원 역시 이번 대선에 윤 전 대통령을 끌어들이지 말자며 의도적 선긋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대선 승리 위해 탈당 불가피"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왼쪽)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쟁에 뛰어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제 탈당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탄핵된 전직 대통령의 탈당은 국민과 당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자, 스스로 당을 떠나는 것이 우리 당 쇄신의 첫걸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윤 전 대통령과 손절에 나서야 한다는 절연론이 터져 나오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자진 탈당까지 압박한 것이다. 안 의원은 "당의 혁신과 대선 승리를 위해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은 불가피하다. 이대로면 대선은 필패"라며 "전직 대통령을 방어하는 정당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탄핵의 강을 건너야만 당이 하나로 뭉칠 수 있고 승리의 가능성도 열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은 본인이 당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직시해야 한다"며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해야만 정권 심판이 아닌 시대교체로 프레임을 전환할 수 있다"고도 했다.6·3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하면서 국민의힘에서도 '윤석열 절연론'은 커지는 분위기다. 앞서 대선 경선 도전에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이 탈당 필요성을 거론한 데 이어 김재섭 의원도 "조기 대선에서 우리 당이 이기는 방법은 파면당한 전임 대통령과 결별하는 것"이라고 절연론에 가세했다. 탄핵 반대를 외쳐왔던 나경원 의원 역시 이번 대선에 윤 전 대통령을 끌어들이지 말자며 의도적 선긋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대선 승리 위해 탈당 불가피"제21대 대통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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