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보는중국드라마《무우도》는 반명반매의 만당 시대 소설 《반하》를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초반 6회에서는 단가의 귀한 딸 '반하'(송조아)가 아버지 '단영항'(이진영)과 함께 고향 저택으로 돌아오며 가족들이 재회하게 된다. '반하'는 음양안으로 인해 자주 요괴를 보게 되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기쁜 일을 맡는다. 그녀의 사촌 오빠 '단언추'(혁뢰)가 사랑하는 가수 '만랑'과 결혼하게 된 것이다.글·사진 출처 중국 신문·잡지 및 웨이보에서《무우도》에서 임가륜은 잘생긴 요괴 사냥꾼 '선야'를, 송조아는 음양안을 가진 소녀 '단반하'를 연기하며 이들의 커플 조합은 매우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은 특히 3가지 핵심 포인트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향후 인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무우도》는 초반 2회 만에 인간 얼굴 올빼미 요괴 에피소드를 마무리한다. 이 요괴는 사람의 목을 베고 소리를 빼앗는 존재로, '단언추'를 사랑해 결혼하지만, 정체가 '반하'에게 들통나 결국 '선야'에게 죽임을 당한다. 3회에서는 스토리가 더욱 고조되며, '반하'의 아버지 '단영항'이 어떤 이유로 서재에서 사망하고, 그의 영혼은 저택을 떠나지 못한 채 밤중에 딸에게 “밤이 너무 어두우니, 조심해서 천천히 가거라”라고 마지막 말을 전한다. 이는 두 사람의 영영 이별 전 마지막 대화로, 초반 6회 만에 등장인물 소개, 관계, 이야기 전개까지 모두 잘 정리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무우도》는 전반적으로 《요재지이》 스타일의 이야기로, 감독 임옥분의 카메라 미학은 이미 《선검기협전3》, 《보보경심》, 《화천골》, 《무심법사》, 《삼생삼세 십리도화》, 《원래니환재저리》 등의 히트작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무우도》에서도 영상의 미적 감각, 요괴 등장 장면, 액션 특수효과 모두 매우 훌륭하다. 첫 번째 에피소드만 봐도, 인간 얼굴 올빼미 요괴가 등장할 때마다 여자의 속삭이는 듯한 "SA" 소리를 효과음으로 활용하며, '만랑'의 정교하고 매혹적인 분장과 스타일이 애절하면서도 무서운 압박감을 주며, 극적인 긴장감을 더한다.하지만 '반하'는 결혼식 도중 '만랑'의 그림자에 날개가 달린 모습을 보게 되고, 여러 차례 확인 끝에 '만랑'이 사람 목을 베어 소리를 빼앗는 잔혹한 인간 얼굴을 한 올빼미 요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퇴마사 '선야'(임가륜)의 도움으로 '만랑'은 결국 처치된다. 임가륜과 송조아는 《무우도》에서 매우 강한 커플 케미를 보여주며, 송조아가 연기한 '반하'는 음양안으로 인해 오랫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정신 질환자로 여겨졌지만, '선야'의 등장은 그녀가 본 세계를 인정해 주고 요괴에 대한 지식을 가르쳐 주는 인물로서 중요한 존재가 된다. 초반 6회에서 두 사람의 케미에 많은 시청자들이 찬사를 보냈으며, 이후 이어질 달달하면서도 가슴 아픈 로맨스가 기대를 모은다.2. 빠른 전개중드 남신 임가륜은 지난해 이란적과 주연한 《유수초초》로 호평을 받으면서 불륜 스캔들의 그림자를 말끔히 털어내고 다시 중드 남신의 자리를 되찾았다. 그는 이전에도 많은 흥행작에 출연했는데, 담송운과 함께한 《금의지하》, 백ㄹ록과 함께한 《일생일세》 및 《주생여고》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그와 송조아와 함께 출연한 3년간 봉인된 사극 신작 《무우도》가 어제(12일) 첫 방송을 시작해 시청률 대성공을 거두며 중국 드라마 화제성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무우도》는 류시시, 장운룡이 출연한 신작 《회수죽정》을 제치고 아이치이 플랫폼에서 선공개되었는데, 이는 전체 드라마의 완성도가 높고 기대를 모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3. 부드러운 카메라워크와 눈에 띄는 특수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