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차를 때려부술 기세로.. 격정적인 車 그리고 차를 때려부술 기세로.. 격정적인 車色이 펼쳐진다...도끼로 제니퍼의 목을 내리치려 한다.잔인한 만화, 애니메이션 순위 20제니퍼가 소년을 뜯어먹고 있다.1)1974년에 발표된 동명의 단편 만화가 원작이다.프랭크는 제니퍼의 유혹에 자꾸 넘어가는 자기 자신이 너무 싫다.그 여자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는데, 이렇다 할 진전이 없다.화면이 바뀌고, 시내 잡화점에 취직한 프랭크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다.같은 시각. 프랭크의 아내는 화장실을 갔다오다 제니퍼를 보고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른다.프랭크를 보자마자 그의 품에 포옥 안기는 제니퍼.참고로, 꿈속에 등장하는 제니퍼는 그녀를 연기한 배우의 실제 얼굴이다.제니퍼가 사냥꾼의 손을 어루만지는 장면과 함께 이야기는 끝이 난다.둘 다 단순한 유혹이아니라 벗어날 수 없는 집착과 파멸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핵심이다. 토미에의 경우, 그녀를 소유하고자 하는 남자들의 광기가 폭력과 살인으로 이어지는 반면, 제니퍼는 본능적인 끌림을 통해 상대를 점점 고립시키고 나락으로 떨어뜨린다.본 에피소드 <제니퍼>는 이 말을 극단적으로 비튼 작품이라 할 수 있다.제니퍼는 '괴물'이라 해도 될 만큼 흉측한 얼굴을 하고 있으며, 그야말로 '괴물' 같은 식인 행위를 저지른다. 하지만 그녀에게 빠진 남자들은 점점 더 깊이 빠져들며, 결국 파멸을 맞이한다.욕망'못생긴 사람에게 빠지면 답도 없다'는 말이 있다. 보통 외모보다 내면적 매력에 더 깊이 빠지는 경우를 뜻하지만, 그 매력이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다.<제니퍼>는 인간이 가진 본능적인 욕망의 어두운 측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그것이 어떻게 한 사람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제니퍼의 기괴한 얼굴을 보고도 도망치지 못하는 남자들의 모습은, 우리가 종종 이성이 아닌 욕망에 의해 선택을 내리는 순간들을 떠올리게 만든다. 그리고 그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이 작품은 잔혹한 방식으로 보여준다.소년은 뭐에 홀린 것 처럼 그 여인을 따라 점점 깊은 숲으로 들어간다."당신은 이 여자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잖아!! 나도 어쩔 수 없다고!!"알고보니 아내의 입을 물어뜯은 것. 아가리 닥치란 의미로 그랬나보다.탕!!!한 소년이 볼일 보러 숲으로 들어가는데, 뒷모습이 아름다운 금발의 여인네가 보인다.제니퍼는 끔찍한 몰골을 하고 있고, 토미에는 가히 경국지색이라 할만한 미모를 자랑하지만, 남자의 욕망을 건드려 파멸의 길로 이끈다는 점에서 매우 닮은 꼴이다.어느날 밤, 숲 근처에서 아이들이 파티를 즐기고 있다.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프랭크는 발끈하며 정신병원으로 냅다 달려간다.그런데 제니퍼가 그 집 고양이를 산채로 잡아먹는다...어떤 남자가 한 여자를 살해하려는 현장을 우연히 목격한다.그런데 지하실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3)'마스터즈 오브 호러'가 국내 케이블 방송에서 유료 VOD로 서비스 된 적 있는데, <제니퍼>는수위가 너무 높아 아예 제외되었다고 한다.얼마전,호러 앤솔로지 시리즈마스터즈 오브 호러중 미국 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식인종으로 그린 기막힌 발상의 에피소드 <워싱터니안>을 소개 한 바 있다. 설정은 기발하지만, 호러 치곤 수위가 좀 약한 편이었다.프랭크는 처음엔 공포와 혐오를 느끼면서도 그녀를 버리지 못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점점 사회와 단절되고, 제니퍼와의 관계에 깊이 빠져든다. 욕망이 주는 쾌락은 강렬하지만, 동시에 그를 나락으로 끌고 간다. 결국 제니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고, 그의 자리를 대신할 또 다른 누군가가 제니퍼에게 빠져드는 모습이 암시된다.제니퍼의 얼굴을 보고 흠칫 놀라는 사냥꾼. 하지만 금방 마음을 가다듬고 제니퍼를 다독인다.집안을 둘러보고 아무도 없단 걸 확인하자 웃음이 새어나온다.대신, 남자의 신원은 확실했다. 겉모습은 부랑자 같았지만, 실은 성공한 사업가였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버리고 가정을 떠나 노숙자의 삶을 선택했다고 한다."멈춰!!"남자가 칼로 여자를 내려치려 하자 결국 총을 쏘는 프랭크.※ 프릭쇼 (Freak show): 신체적 기형이나 특이한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공연의 일환으로 전시되던 서커스나 쇼를 가리키는 용어. 기형쇼, 괴물쇼라고도 불린다.프랭크는 심히 놀라지만, 금방 정신 차리고 여자를 구조한다."이 얼굴을 봐! 집이 없는 이유가 뻔하잖아!"그날 밤 프랭크의 꿈엔 멀쩡한 얼굴의 제니퍼가 나와 프랭크를 끈적한 목소리로 불러댄다.여담제니퍼는 그런 에이미를 한참 바라보더니...그리고 또 한번 짐승 같은 격렬한 ㅅㅅ가 이어진다...<딥 레드>, <서스페리아>, <페노미나> 등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공포 영화의 거장 '다리오 아르젠토'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상당히 선정적이며, 고어 묘사 역시 엄청나다.4)'제니퍼'를 연기한 배우는 '캐리 앤 플레밍' (Carrie Anne Fleming), 1974년생으로 2005년 <제니퍼> 촬영 당시 31세였다.사냥꾼이 다가오자 사력을 다해 한마디를 남기고 목숨을 거두는 프랭크."아니 어떻게 저런 끝내주는 바디에 저딴 얼굴이 달릴 수 있는거지..""멈춰!!"숨어서 프랭크를 지켜보던 제니퍼.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박수까지 친다. 자기가 잡은 사냥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듯 하다.<슈퍼 내추럴>, <스몰빌>, <아이좀비>, <4400>, <슈퍼걸> 등등 다양한 TV 시리즈에 조연 및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괜찮아요. 이제"현직 형사인 '프랭크'는 인적 드문 곳에서 시간을 때우는 중에이성이 날아간 프랭크는 제니퍼의 목을 조르며 울부짖는다.토미에생각 할 여유를 갖기 위해일단 차를 타고 한적한 곳으로 온 프랭크."제니...퍼!!"네이버에게 미움받지 않도록 모자이크를 적극 활용하고, 너무 심한 장면은 대충 텍스트로 때울 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자체가 상당히 고어하여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으니,이런 장르에 그리고 차를 때려부술 기세로.. 격정적인 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