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August, 2022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수술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휴톰(대표 형우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사용 데이터 기반 임상연구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휴톰은 오는 2026년 말까지 각 분야의 대학병원에서 전문의들과 함께 수술 의료 AI 내비게이션 RUS의 기술 향상 및 플랫폼 구축과 실증에 나서게 된다. RUS는 휴톰의 대표 제품으로, 수술 단계마다 외과의가 필요로 하는 환자 개개인의 해부학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해 수술 결과를 개선하는 내비게이션이다. 복부팽창(기복) 예측 모델링 뿐 아니라 동맥·정맥정합, 자동 장기·혈관 분할 등 핵심 기술이 내장돼 있다. 이를 통해 수술의 안정성 확보 및 부작용 감소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구 개발 과제는 ‘메디컬 트윈(Medical Twin)’ 기반의 지능형 장기 기능 보존 수술 계획 및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고도화이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8170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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